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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검찰, 병의원 불시조사…프로포폴 취급 기관 '주의보'

보건소·검찰, 병의원 불시조사… 프로포폴 취급 기관 '주의보'
일부 병·의원 경고·벌금형 등 처분…의협, 대회원·국민 대상 적극 홍보 나서기로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연예인들에 대한 검찰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보건소와 검찰이 합동으로 병의원의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실태 조사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일부 의료기관들이 이와 관련해 행정처분 또는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프로포폴 등을 취급하는 의료기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모 산부인과병원에 관할 보건소와 검찰 직원들이 예고 없이 들이닥쳤다.

그들은 해당 병원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실태 즉, 장부상 수량과 실제 수량 비교 확인, 시건장치(잠금장치) 설치 여부, 사용 후 잔량 폐기 적절성, 마약류관리약사(마야류취급의료업자 4인 이상 병원의 경우) 고용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하고, 관련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이나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음을 고지하고 돌아갔다.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하는 전국 병의원들에 관할 보건소와 검찰 직원들이 불시에 방문, 프로포폴 등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상태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을 위반한 의료기관들은 보건소의 경고 , 마약류 취급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 기소 후 벌금형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기사전문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0225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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